집떠나와 연구실 출근

어제는 집을 나왔다 자취생활을 접고 본가에 들어간지 정확히 1년만에 집에서 나왔다 들어갈땐 정말 싫었는데 정신없이 1년을 보냈더니 나올때는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차도 미루고 미루다 깜깜해지고 나서야 짐을 챙겨 나왔다 결국 숙소는 3월까지 따로 잡고 4월에 계약한 집으로 이사가는 걸로…. 기차타고 출퇴근할 엄두가 안나서 그냥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잡아버렸다 다소 급하게 잡았는데 막상 와보니 엘리베이터가 없는곳이라 너무 불편했다 3층까지 캐리어를 이고지고 올라가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마트가 곧 문닫을 시간이어서 급하게 달려가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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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첫걸음

대학원 진학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다. 19년 말 직장을 관두면서 재취업 혹은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일을 반년이나 하게되었다. 일을 하면서 어영부영 지원한 20년도 2학기 신입학은 낙방 21년도 1학기는 합격해 올해는 다시 캠퍼스 생활을 하게 되었다. 대학원 입시 일을 하면서 준비하느라 충분히 준비했다고는 못하겠다. (일을 하고 있다는 핑계를 대면서 떨어지면 놀이동산 기숙알바를 지원하려고 했으니 말다했지뭐) 3~4군데 정도 지원했고, 2군데 학교에서 1차 합격 연락을 받았고 면접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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